중부 지방은 흐리기만 하지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도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그곳은 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군요?
[캐스터]
제가 나와 있는 경기도 과천은 아직 흐리기만 한데요.
퇴근길 무렵에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 소식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이곳에는 고소한 한우 향이 가득합니다.
바로 '2019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선뜻 사기 힘들었던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요, 즉석에서 직접 숯불구이 시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건강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한우숯불구이축제'는 모레까지 진행되니까요, 맛 좋고 값싼 한우로 환절기 건강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호남, 경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남부와 산간에는 8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충청 이남에는 10~40mm,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우산과 함께 따뜻한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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